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어디에 부활하셨냐고요?

저희 자오나학교에 오셨습니다.  길고 어둡던 터널을 지나 봄날의 예쁜 꽃들이 여기 저기에서 피어나듯이 그렇게 오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우리곁을 지나가시는지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그분도 살짝 지나가실 것만 같아 사방 안테나를 쫑긋세우고 ~~~ 그분을 만나뵙는 순간 활짝웃어봅니다. 그리고 감사 드릴뿐입니다. 다시 부활하시어 우리 곁을 지켜주시고 우리를 이끌어주심을~~~마라나타!  어서오십시요 주 예수님!  그리고 그분곁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미소짓습니다.  자오나 후원인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이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총과 후원인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후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우리에게 달려오신 그분께 감사드립시다.  저희 자오나 학교는 지금 1학기 방학중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분주합니다. 어린이집에서의 나날들~,  미용학원에서의 나날들~,  새로운 진로를 찾아 열심히 도전해보는 나날들~,  새로운 삶을 위해 자오나 기숙사에서의 적응기간으로 밤과 낮 시간을 조절해보며 식사를 스스로 실습해보는 나날들 ~,  또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해보기를 원하는 나날들~  우리는 그분께서 무슨일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마음으로 읽어보며 ~그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자오나 후원인 여러분 한분 한분과 모든 가정에도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